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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
기업의 최고 경영자, 간부 , 고급기술 인력 등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기업에 소개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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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이란, 기업의 최고경영자, 임원, 기술자 등 고급인력 또는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에 이들을 소개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회사를 '서치펌(search firm)'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헤드헌터(head hunter)'라고 하는데요.
헤드헌터들은 대부분 서치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헤드헌터와 관련된 설명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헤드헌팅은 미국 대공황시기에 그 여파로 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 되면서 처음 등장했는데요. 현재는 그 영역이 넓어지고 세분화되어 변호사, 의사, 회계사 더 나아가 공무원 채용까지 헤드헌터에게 의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 처음 도입되었는데 1997년 노동부에서 연봉 20% 이내의 수수료를 받고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하여 현재 80여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서치펌은 많게는 10만명까지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여 기업에서 요청하는 부문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주고 있습니다.
헤드헌팅의 장점으로는 좋은 인재의 확실한 확보에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좋은 인재의 확보가 어려운데 헤드헌팅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채용이 가능합니다. 기업에서 구인구직 채용포털사이트에 구인공고를 올리고 채용하는데 있어서 시간과 비용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헤드헌팅 회사에 의뢰를 하는데요. 요즘 인재들도 채용공고에 직접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기업에서 인재에게 직접 연락하여 입사 제안을 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헤드헌터의 제안이라면 안전하게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받아 신뢰를 갖고 채용 제안에 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드헌팅의 장점 두번째
헤드헌팅을 진행하게 되면 기업은 입사지원자, 즉 후보자의 평판조회가 가능하고 반대로 지원자는 입사하려는 기업에 대한 평판 조회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업 측면에서는 이력서나 서류에 허위 기재된 사항들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인재의 스카우트를 합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과 인재스카우트에 대한 사실 홍보 또한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헤드헌팅과정에서 의뢰한 기업의 비전을 어필하고 기업의 간접홍보 또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헤드헌팅의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당연히 존재하는데요.
첫번째로 아무기업이나 헤드헌팅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무 기업이나 의뢰한다고 가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결혼 중매 회사가 있는데 A라는 중매 의뢰인에게 인성도 미모도 능력도 없는 사람을 소개해주면 중매한 사람만 욕을 먹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능력과 그릇이 안되는 기업에서 헤드헌팅을 의뢰한다고 하여도 감당하지 못하여 인재들이 떠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서치펌에 따라 헤드헌팅의 진행과정과 수준 그리고 철학과 원칙이 완전히 천차만별이라는 것입니다. 헤드헌팅의 본질은 비슷하지만 어떤 서치펌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수 많은 입시학원이 있는데 교육방식과 수준 그리고 그 학원과 교사의 철학과 원칙이 다르고 결과물이 다른 것과 같습니다. 이는 서치펌이 어떤 기업과 만나느냐에 따라 성과나 커리어가 달라지는 것과 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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